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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연금 저축펀드 계좌 추천 내용정리
    쉽게 보는 금융정보 2022. 11.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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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세액공제 한도 및 수령나이, 소득공제용

    우리나라에서 노후 준비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단은
    연금입니다.

    연금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군인, 공무원,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인데,
    국민 대부분은 이러한 공적연금만으로
    노후준비가 된다고 믿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민들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노후를 준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내 집에서
    걱정 없이 살기 위해서
    주택을 구매하고,
    임대수입을 올리기 위해,
    임대주택을 보유합니다.

    혹은 노후에 주식 배당금을 받아서
    생활하고자 배당주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개인연금에 가입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개인저축계좌인데,
    이 상품에 대해서 
    보통 단편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신 분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개인연금 저축펀드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금저축계좌]

    첨부1
    -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연금저축계좌라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발행기관에 따라
    운용방식이 다르고
    명칭이 다르게 불려집니다.

    개인에게 어떤 상품이 좋은가?
    3개의 상품중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를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연금저축보험이
    가장 낮은 순위에 있고,
    그다음이 신탁, 그다음이 펀드 순입니다.)

    각 저축상품의 특징을
    하나의 표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납입방식과 수익률 결정방식이
    서로 다르며,
    장점을 합쳐놓은 것이 바로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라고 할 수 있죠.

    첨부2
    -


    [연금저축보험]

    보험사가 발행하며,
    정기적으로 납입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공시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만,
    그만큼 예상 수익률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리스크가 적은 대신,
    수익은 적은 투자의 공식이
    그대로 맞아떨어집니다.

    * 장점 : 예금자보호, 원금보장
    * 단점 : 수수료가 높아 수익률이 낮아짐

    예금자보호가 되며,
    원금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비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평균적으로
    4% ~ 10%까지 떼 가는 경우가 있어,
    실제 운용실적은
    매우 낮을 수 있다는 단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낮은 수익률은 결국,
    수령액이 현저히 적어지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죠.

    연말이 되면,
    회사 내부에 손해보험이나
    생명보험사에서 나와
    부스를 차려놓고는
    "연금저축 가입하세요, "
    "소득공제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고 광고하는 상품은 모두,
    연금저축보험 상품입니다.

    세액공제를 최대 16.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5년 납입, 55세 이후 수령)

    일부 블로거들이,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을
    동일상품인 것처럼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이 둘은 서로 다른 상품입니다. 

    > 연금저축보험 
    - 납입보험료 400만 원 세액공제한도 혜택.
    - 세액공제를 원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상품.

    > 일반연금보험 
    - 10년 이상 유지 시,
    발생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
    - 연금수령 시 세금을 내지 않는 상품.
    - 노후 대비를 한다면
    연금저축보험보다는
    일반적인 연금보험이 좋음.

    오늘 설명하는 상품은
    연금저축보험이며,
    뒤에서 다루겠지만,
    납입보험료의 400만 원에 대해서
    세액공제가 되는 상품입니다.

    [연금저축 신탁]

    은행에 관리를 맡기는 상품으로써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은행의 투자 실적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최대의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은행의 투자 수익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입니다.

    * 장점 : 예금자보호, 자유납입 가능
    * 단점 : 실적이 나쁘면 수익률이 낮아짐

    [연금저축펀드]

    증권사에서 발행한 상품으로,
    신탁의 일임투자에서 오는
    단점과 보험의 정기납입에서 오는
    단점을 해결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고,
    증권사에 운용을 맡기지 않고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어
    수익률 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증권사 파산에 따른
    예금자보호도 되지 않습니다.

    운용보수는 1% 이하로서,
    저축보험상품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다만,
    개인이 직접 투자한다는 것은
    그 손해도
    개인이 모두 져야 한다는 뜻이죠.
    따라서,
    어떨 때는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겠으나,
    지금과 같은 하락기에는
    수익률이 훨씬 떨어질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안고, 투자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 장점 : 자유납입 가능
    * 단점 : 실적이 나쁘면 수익률이 낮아짐

    [연금저축펀드 추천]

    3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경우를 나누자면 4개)
    상품군 중에 가장 좋은 상품은 무엇일까요?

    상품의 좋고 나쁨을 따질 때,
    수익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2020년에 측정된,
    각 상품의 수익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018년에는
    신탁. 즉, 은행이
    가장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펀드는 오히려 손해를 봤네요.
    그 이후부터 줄곧 펀드는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왔습니다.

    가장 나쁜 곳은
    손해보험에서 운영하는
    연금저축보험 상품입니다.

    물론 2022년을 따져보면,
    아마 펀드는 또다시
    마이너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가장 안정적으로
    평균적인 수익률을 내는 상품에
    투자하는 게 제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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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연금저축계좌 정보]

    연금상품은
    가입대상이 정해져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증권사의 연금계좌상품은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연간 납입한도는
    총 1,800만 원이며,
    연금으로 수령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만 55세 이상부터입니다.
    가입기간은 5년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연금수령기간은
    최소 10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이 5년 이상이고,
    55세부터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40대 이상부터
    가입을 고려해볼 만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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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액공제 혜택은 납입액에 대해
    13.2% ~ 16.5% 가 적용됩니다.

    이는 총급여액 혹은
    종합소득금액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소득이 1억 2,000만 원을 넘어가면,
    공제율은 가장 낮은 13.2% 가 적용되며,
    소득이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16.5%가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직장인 중,
    5,500만 원을 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16.5%를 적용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한도는
    최대 600만 원까지입니다.

    만 50세 이상이
    5,500만 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다면,
    6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공제받고,

    만 50세 미만이
    1.2억 원의 급여를 받는다면,
    300만 원으로 가장 낮은 금액을
    공제받습니다.

    즉, 나이가 많은데
    돈을 못 벌면 많이 공제해주고,
    나이가 적은데도 돈을 많이 벌면
    많이 공제해주겠다는 것입니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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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연금저축펀드 상품은
    소득공제가 되는 상품이 아닙니다.

    2000년 이전에 가입한
    개인연금저축 상품의 경우,
    납입액의 40%까지
    공제해주는 상품이 있긴 했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현재 연금저축 상품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조건 세액공제입니다.

    소득공제는
    납입액을 전체 소득에서
    빼주는 방식입니다.

    세율이 적용되는 금액 자체가
    작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면, 세액공제는
    세율을 적용해서 내야 하는
    세금이 계산돼서 나오면,
    거기서 빼주는 방식이죠.
    세액 자체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령방법, 과세이연]

    연금저축펀드에 투자하고
    5년이 지나,
    55세가 넘어 연금을 수령해야
    할 때가 되면,
    일시금으로 받을지,
    아니면 연금 형태로 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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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일시금으로 받는다면,
    수령금액 중 납입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액과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기타 소득세를 납부하고,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금액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형태로 받는다면,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 일단 비과세를 적용해,
    세금 없이 수령하게 됩니다.
    이후,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연간 연금수령금액이
    1,200만 원 이하일 때,
    저율의 연금 소득세
    3.3% ~ 5.5%만 부담하고,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득세율이 15.4% 인데 반해,
    연금소득을 연금으로 개시해서 받으면
    이보다 훨씬 낮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율과세라고 많이 불립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점점 3.3%의 세율로
    가깝게 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연금 받는 시기를 뒤로 미루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세액공제를 통해서
    내야 할 세금을 나중에 내는 효과를
    과세이연효과라고 합니다.

    한창 돈을 벌어야 할 시기에,
    세금을 돌려받아서
    이를 다시 투자에 사용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죠.

    게다가 정작 세금을 내야 할 때는,
    일반적인 소득세율보다
    훨씬 낮게 저율과세가 적용되니,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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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게
    개인연금 저축펀드 계좌 추천과
    한도, 수령 나이 및
    소득공제용으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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