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개념과 은행 종류별 차이 내용정리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 인터넷은행까지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예적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의 종류에 대한
검색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은행을 구분할 때
쓰이는, 제1금융권이라던지,
2 금융권, 3 금융권 같은 말이
사실은 명확한 규정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무에서는
여러 금융기관을 나누고 있습니다.

대출이나 예적금 상품을 이해하기 위해,
금융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금융권의 의미와
종류별 차이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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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의미]

금융은 자금을 융통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권은
금융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분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금융권은
시중에 대출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고 예적금을 통해
자금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은행이
가장 대표적인 금융권입니다.

이외에도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공제기관, 우체금,
신협, 농협 등등이
금융권이라고 불리는 기관에 속합니다.

금융권을 분류는
수신(예금)과 여신(대출) 기능
수행 여부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투자업자, 보험회사,
기타 금융회사 등의
총 6개 종류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 은행은
제1 금융권으로 분류되며,
이를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은
제2 금융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제1 금융권 은행의 분류]

시중의 일반은행과,
특수하게 설립된 은행 모두
제1금융권 은행에 속합니다.

수신행위를 통해
예금통화를 창출해낼 수 있는
은행을 지칭합니다.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이
모두 제1금융권 은행에 속합니다.

지방도시를 거점으로 영업하는
지방은행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계 은행과 인터넷 은행,
그리고 농협과 축협의
신용사업부문도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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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케이 뱅크, 한국 수출입은행,
BNK부산은행, NH농협은행이 대표적입니다.

[제2 금융권 은행의 분류]

예금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을 모두
통틀어 제2금융권이라고 부릅니다.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 기구, 새마을금고,
우체국예금, 종합금융회사, 증권회사,
보험회사, 금융지주회사,
벤처캐피털회사 등등이 제2금융권입니다.

이들 각각은 은행법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각각 분야에 맞는 법을 적용받습니다.
업종별로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키움증권 같은 증권사나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같은 곳들도
모두 2 금융권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은행으로 오해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우체국예금,
신협, 농협, 수협, 축협 등등도
모두 2 금융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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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예금을 받아
대출을 해주고,
여기서 발생하는 예대마진으로
운영되는 금융기관입니다.

동일한 금융지주회사 계열이긴 하지만,
하는 일에 따라 금융권 종류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KB금융지주의 경우 KB국민은행이 있고,
KB증권이나 KB손해보험 등의
계열사가 있습니다.

여기에 KB캐피털이나,
KB저축은행까지 있는데,
같은 KB라고 동일한 수준의
금융기관이라고 보면 안 됩니다.

[제3 금융권 은행의 분류]

대부업이나 사채업 등의 업체가
제3금융권으로 분류됩니다.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금융기관들이 인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반면,
제3금융권은 은행법이나
기타의 다른 법률로 규제받고 있지 않습니다.

제3금융권은
살인적인 대출금리가 특징입니다.

당연히 여기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잘 갚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연간 24%의 고금리 대출이라는 점은
누가 봐도 쉽지 않은 포인트입니다.

[그 외, 인터넷은행]

인터넷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 뱅크나 K뱅크 등은
제1금융권 은행에 속합니다.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은행이기 때문에,
시중은행들과 동급으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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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급격히 뜨고 있는
토스 뱅크 역시 1 금융권에 속합니다.

[주거래 은행으로 삼기에 최적은?]

1 금융권 은행과 제2금융권 은행의
가장 큰 차이는 안정성과 금리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것을 중요한 거래 요소로
여길 것인가에 따라서,
주거래은행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안전하고, 편리하고,
낮은 금리 대출이 필요하다면,
제1금융권을 선택하고,

빠르고 손쉬운 대출이 필요하다면,
제2금융권 은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1 금융권은 대출심사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고,
제2금융권은 대출금리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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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주거래은행은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은행이 파산해도 내 예금이
얼마까지 보호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죠.

예금자보호가 어디까지 되는지,
과연 보호가 되는 상품을
취급하는 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주거래은행을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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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은행의 종류와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