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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쉽게 보는 금융정보 2022. 10.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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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나라별 부자 순위, 함께 알아봅시다.

    문득 그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부자가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누가 가장 돈이 많을까?'

     

    누구나 돈에 관심이 많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하니,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비단, 저만 그런 건 아닐 텐데요.


    오늘은 나라별 부자 순위와
    우리나라의 부자 순위에 대해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부자 순위]

    ->부자의 기준

    지금 보여드리는
    세계 부자 순위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3월에 
    발표하는 세계 개인 자산 순위입니다.

    목록에 기재되는 개인의 순자산은 
    문서화된 자산과 부채의 회계에 따라 계산되며,
    미국 달러에 의해 표기됩니다. 

    이 순위는 국가에서 
    권력과 지배적인 위치에 의해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독재자와 
    왕실 등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2022년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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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입니다.

    많은 사건이 있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실 테지만,
    당연하게도, 1위를 달라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재산은 2,630억 달러 
    약 341조 7,200억 원이라고 합니다. 

    2위인 LVMH 회장 재산 
    약 1,722억 달러(한화 약 223조 7,400억 원)보다 
    약 52%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 계산은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 
    개인의 정확한 재산이라 할 수 없는데요. 

    억만장자 순위의 모든 것은 
    각자의 잡지사가 지정한 방식에 따라 
    추산한 것으로,
    실질적인 재산은 아닌 것으로 
    추정치로만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포브스와 블룸버그는 
    몇몇 국가의 왕족, 귀족, 독재자, 범죄자 등의 
    비공식 재산을 집계하지 않고 있으며 
    몇몇 억만장자의 재산은 
    잡지사의 추산 기준에 따라 
    재산 규모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산을 찾아내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작업으로 
    주식을 매도했을 경우 
    그에 따른 세금 이후 투자 
    또는 다양한 소스를 통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세부적인 계산을 
    잡지사는 일일이 알 수 없습니다. 

    그나마 상장된 기업의 오너인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 
    대중에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주식 보유량에 따른 
    주식 재산은 그나마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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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경제지에서는 
    비교적 정확히 값을 매길 수 있는
    기업가들로만 순위를 매기는 것이죠.

    하지만 이들도 상당수는 
    탈세, 조세 회피, 비자금 등 
    갖가지 방법으로 
    천문학적인 자산을 
    대중에게 노출시키지 않으려 
    거짓부렁을 부리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잡지사의 추산 방식에 따라 
    몇몇 억만장자들은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고,
    또한 몇몇은 추정치보다 
    재산이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순위는 추정치로 봐야 할 것으로 
    어느 정도 제도권 이내에 있는 
    책정 가능한 재산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 부자 순위]

    한국 부자 순위는 
    환율에 따라 재산 규모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브스는 매년 다양한 리포트와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억만장자 순위 리스트를 만들고 있으며,
    비상장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총수의 경우 
    포브스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정부기관, 
    증권거래소 정보 등을 사용해 
    비슷한 재무구조를 가진 
    상장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책정하였습니다.

    {2022년 한국 부자 순위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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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한국 부자 순위 1위는 
    셀트리온 명예회장으로 
    약 80억 달러(한화 약 10조 3,900억 원)입니다.

    세계 부자 순위 1위인 
    테슬라 CEO가 한화 약 341조라고 하니 
    우리나라 부자 순위와 
    차이가 굉장히 많다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 부자 순위 1위는 
    세계 순위 274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한국 유명 대기업 오너들 중 
    세계 부자 순위 TOP 100위 이내에 위치한 
    엄청난 대부호가 없는 이유는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에 거의 없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추고,
    똑같은 노력을 했다고 해도,
    미국이나 중국 같은
    큰 시장에서 성공하면 
    더 큰 평가를 얻었겠지만,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건 
    매우 어려운 일로,

    한국이 세계 경쟁력 10위권이지만,
    증시 시총만 봐도 
    미국의 1/50도 안되며,
    보통 창업자의 위치에서 시작해 
    큰 성공을 통해 지분가치가 극대화되어야 
    세계 순위에 들어가는데,

    이런 이유로 
    큰 기업은 한국에서 
    몇 안 되는 것이 이유가 되겠습니다. 

    또한 기업 성장을 위해 
    증자를 계속하여 지분율이 낮아져 
    기업이 커져도 창업자/경영권자의 비율이 
    얼마 안 되며,

    세계적인 부자들은 
    지분이 줄어들더라도 
    지분을 어느 정도는 유지했기 때문에 
    순위에 드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5억 달러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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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 달러, 
    한화로 약 6,000억 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는 
    초고액 자산가의 국가별 수를 살펴보면,
    총 15개 국가 중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인도 순입니다. 
    한국을 살펴보면,
    현재 5억 달러 이상 보유자 순위는 
    15위 79명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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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게 각국의 부자 순위와
    우리나라의 부자 순위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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