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조건 내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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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 대학 등록금 평균은
676만 3100원이라고 합니다.

4년간 장학금 없이
모두 부담을 한다고 하면,
약 2700만 원의 금액을
학비로 납부해야 하는 것이죠.

물론 집에 여유가 있어,
학비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겠지만,

통계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1분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82만 원인 것에
대비하면,
4년 동안의 학비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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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학자금 대출은
성인이 된 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금융수단이 되곤 합니다.

이렇게 학자금 대출을 받아
사회에 나와 취업을 하더라도,
빚부터 갚아나가기에
급급한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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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의 통계이긴 하지만,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의 29%가
등록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학자금 대출을 사용하고 있으며,
10% 내외를 제외하고는
등록금의 부담 체감 수준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엔 학령인구감소와 더불어,
국가장학금이 확대되고 있어,
비교적 대출 총액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국가장학금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장학금 이란?]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장학금을 말합니다. 

매 학기별로 진행이 되며,
종류별로 국가장학금
1, 2 유형, 다자녀 유형,
지역인재 유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2023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은
11월 24일 목요일 ~ 12월 29일
목요일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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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간 내에
학생이 직접 신청을 해야 하고,
서류제출 및 가구원 동의는
그로부터 일주일 후까지 가능하니,
늦지 않게 서둘러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성적기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국가장학금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 번째가 바로 소득기준이고,
두 번째가 성적기준입니다.

자세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득기준 (소득분위)>

* 1 유형 및 다자녀 (세 자녀 이상)
학자금 지원 소득분위 8구간 이하.

*기초 및 차상위계층 포함.

소득분위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과 연계하여,
학기 단위로 경곗값이 재조정되는데,
학기별로 학자금 지원 전에
사전 공표를 하며,
현재 2023년 1학기 학자금
지원 구간 경곗값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3년 학자금 지원 구간
경곗값을 통해
대략적인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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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구간 경곗값은
기준 중위소득기준 중위소득 x 구간별 기준 중위소득
대비 비율이며,

학자금 지원 구간 값은
월소득인정액으로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의 합계입니다.

<성적기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해당 대상은 성적의 기준이 없기에,
첫 학기에 한해서는
성적이나 이수 학점 기준이
미적용됩니다.

*재학생

1)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 성적.

2) 기초생활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70점 이상.

3) 1구간 ~ 3구간 이하
C학점 70점 경고제 적용
(2회에 한해 경고 후 수혜 가능).

[국가장학금 지원금액 및 다자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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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로 학기별 최대
지원금액이 다르며,
최대 350만 원부터
최소 175만 원까지
구간별로 분포가 나뉩니다. 

참고로,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자녀 3명 이상의 모든 자녀에게
별도의 성적 기준 없이
소득기준만 부합하면,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 대학이나 소득기준,
심사기준은 국가장학금
I 유형과 동일하기에,
위와 같은 방법과
소득기준을 참고 삼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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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소득분위, 지원금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