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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지러운 증상 종류와 원인
    알아두면 좋은 쓸모있는 잡학지식 2022. 11. 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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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어지럽다면? 이 경우 일수도 있어요.

    어지럼증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씩은 
    겪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이나 주변 사물이 
    멈춰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지각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재빨리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어지러움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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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성인 20%가량이 
    일 년에 1회 이상 겪을 만큼,
    흔한 편입니다. 

    발생하는 이유가 
    생리적인 형태라면,
    단순하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탈수, 멀미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감각 기관의 문제라면,
    균형 장애, 눈 떨림, 자세 불안, 
    마치 정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
    아득함을 느끼거나, 
    머릿속이 빙빙 도는 느낌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휴식을 취해주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신다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되어 발생하는 경우,
    특정 질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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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니에르병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1861년에 처음 기술했다는 이 병은,
    림프액의 정상적 흡수,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발작성으로 생겨나고, 
    회전감 있는 어지러움이 격렬하게 생기며,
    마치 귀가 꽉 차 있는 것 같은 
    이충만감 등이 발현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울림이라고 부르는 이명, 
    청력 저하로 인한 난청도 있습니다. 
    목덜미 강직, 오심 등이 있으니 
    해당 증상이 있다면,
    이 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2) 혈관 질병

    뇌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의 
    혈관의 연관되어 있는 질환도 
    어지러움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뇌경색처럼,
    뇌 기능적,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중추성은,
    활동, 시야, 장애 등의 
    뇌신경학적 증세가 동반될 때가 많고,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목숨을 위협하게 되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신호가 있다면,

    재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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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석증

    '양성 자세 현훈' 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동성 결석이 내이 반고리관에 생겨,
    증상이 유발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결석이 귀 안쪽에서 돌아다니다가,
    반고리관을 건드리게 되면,
    순간 균형감각을 잃게 되는 것인데요.
     
    기상 직후에 갑작스럽게 회전감이 있는 현기증, 
    발작적 평행 장애, 
    머리 아픔, 구토와 오심,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등의 
    여러 가지 증세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걸려본 적 있어서,
    증상을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시야가 제어가 안되고,
    계속해서 회전하는 듯한 장면이 보입니다.

    24시간 동안 증상이 계속되는 건 아니고,
    결석이 반고리관을 건드리게 되었을 경우에
    돌발적으로 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증상이 발현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진료를 받으시면 
    꽤나 쉬운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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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정 신경염

    몸 평형을 감지하고 있는 전정기관에는 
    전정신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평형감각 등을 수집하여,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이 병은 화농성 내이염, 
    바이러스 감염, 외상, 허혈 등의 
    이유로 인하여,
    그 부분에 염증이 나는 병을 뜻합니다. 

    갑작스럽게 주위가 계속 빙빙 돌거나,
    물체가 흔들리는 것처럼 
    심한 어지러움 증상이 찾아옵니다

    몇 분 안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수시간에 걸쳐 유지될 수 있고,
    길어지게 되면 수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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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립성 저혈압

    오랫동안 서 있었다거나, 
    갑작스럽게 일어나게 되면, 
    혈압 하강이 큰 폭으로 일어나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하체에 모여 있는 피가 
    뇌, 심장으로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앞이 캄캄해지는 현상과 
    같이 심하게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목부분이 뻣뻣해지고,
    두통과 무기력감,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나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상태가 심각하다면 
    실신을 하게 되는, 
    이차적 위험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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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게 
    어지러운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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