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 취소방법 - 신용카드 결제취소과정 과 방법 정리

카드결제 취소방법 및 상세 과정

[신용카드 결제 취소 기간과 취소 방법]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시장구조는 
일반적으로 카드 회원, 가맹점, 
신용카드사의 3개 당사자가 
거래에 참여해

신용카드 거래가 이루어지는 

3 당사자 거래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VAN(Value add network) 사가 

카드사와 가맹점의 중간에서 
카드거래의 승인업무 등을 중계하고,
가맹점을 모집 관리하는 역할하고 있으며 

 

이들이 카드사의 가맹점 모집을 대행, 

가맹점에 거래승인용 단말기를 설치하고  
가맹점 계약까지 중개를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신용카드 시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시장구조 때문에 
신용카드 결제 취소의 경우,  
복잡한 결제 과정과 취소 과정을 거치게 되어 

결제 취소 시 일정한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이 결제 취소 기간은 신용카드 결제 과정 중 
어느 과정에서 취소하느냐에 따라 
간편해지는지, 복잡해지는지가

결정됩니다. 

오늘은 
신용카드를 이용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신용카드 결제 취소 방법과 상세 과정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과정]

신용카드의 개념

신용카드시장 구성원 표

우선 신용카드 결제 과정을 이해하려면 
신용카드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신용카드란?}

고객의 신용을 바탕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증표로서 
업자가 발행한 카드를 말합니다. 

발급 주체에 따라 
개인카드와 법인카드로 구분되며 
사용 가능 지역에 따라서는 
국내 전용 카드와 
해외 겸용 카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발급기관과 

등급에 따라서도 구분이 되는데,
발행기관의 성격에 따라 
'은행계 카드'와 '비은행계 카드'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비은행계 카드는 세분화하여 
'전문 회사 카드'와 '판매점 카드'로 나누어집니다. 

{신용카드의 결제 과정}

우선 고객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단말기를 통해 
결제를 하게 되면,

카드단말기가 카드를 읽으면서 
실시간으로 카드의 유효기간과 
한도를 조회하게 되고, 
문제가 없으면 카드결제가 승인됩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판매자는 상품을 전달해 주고,
구매자는 영수증과 카드결제 
완료 문자를 받게 되며,

동시에 신용카드의 카드 한도가 
해당 구매 가격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된 후,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결제 과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 후에는
가맹점과 카드사의 결제 과정이 이어지게 됩니다. 

카드결제가 승인된 이후 
가맹점은 카드사에 물건 가격을 지불해달라는 
전표를 전달하게 되고, 

카드사에서는 전표매입 처리를 한 후 
전표매입이 된 결제건의 경우, 
곧바로 카드사가 물건 가격을 
가맹점에 지불하게 됩니다.
 
이후에 카드사가 고객에게 청구할 금액을 
확정한 뒤 이용대금명세서를 보냅니다. 

이후, 고객이 카드사에 대급을 납부하게 되면 
납부 시 한도가 다시 늘어나게 되는 식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취소 절차와 기간]

신용카드 취소 시기 요약

신용카드 결제과정

앞서 설명드렸듯 신용카드는 
물품구매의 결제일과 
실제로 대금을 치르는 시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결제 취소 절차와 기간은 
결제 취소를 언제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가장 결제 취소가 간단한 시점은 
승인 취소나 미매입 취소 시기입니다. 
이경우 가맹점과 카드사 간 
전표 매입 단계 전,
즉, 승인된 내역 자체를 취소하는 것으로, 

카드사가 가맹점으로 대금을 지급하기 전이기 때문에 
곧바로 처리가 되며, 
승인 취소가 완료되면 
취소 문자·앱 푸시 알림 등으로 안내가 옵니다. 

이 단계는 카드사와 가맹점, 
소비자 사이에서 실제 돈이 
오간 일이 없기 때문에 

승인된 내역만 취소하면 
대부분 당일 결제로 취소되며 
한도 또한 바로 복구됩니다.

전표 매입이 이루어진 후 
결제일 전에 취소를 하게 된 경우엔, 
이미 카드사가 가맹점에 대금을 지급한 후이므로, 

가맹점에서 취소전표를 발행하고 
카드사로 대금을 다시 입금하거나 
상계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취소 요청 후 결제 취소가 
최종 확정되기까지 2~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용대금명세서가 나온 이후라고 해도 
이 단계에서 취소가 되면 
해당 금액은 제외하고 출금되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되고 
한도의 경우에는 매입 취소/매출 취소가 완료되고 
보통 3일 이내에 한도가 복원됩니다. 

가장 복잡한 시기는 
카드대금으로 모두 빠져나간 뒤 
결제를 취소하는 경우인데 

이경우 가맹점이 취소전표를 발행하고 
대금을 돌려준 뒤 
카드사가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환급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을 모두 거치려면 
4~10일가량 시간이 걸립니다. 

취소전표매입이 이뤄진 경우 
실제 결제금액을 환급하기 전에 
취소 문자가 오게 되는데 
문자가 왔어도 실제 입금은 
문자를 받은 뒤 며칠 더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결제 시에는 
취소 시 시기에 따라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해당 물건에 대해서 
꼼꼼하게 따져 보신 후 
현명한 소비생활을 
해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드결제 취소 단계 요약}

① 미매입 취소(승인 취소)

② 결제일전 매입 취소

③ 결제일 후 매입 취소

지급결제

결제 취소 과정이 복잡해 보이지만,
신용카드 결제 취소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매장에서 결제를 한 경우 
보통 영수증을 보여주시고 취소를 하시면 되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구매의 경우엔 
구매처 인터넷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취소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취소의 경우,
결제 취소 자체는 어렵지는 않으나 
신용카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신용거래이다 보니 

결제 취소 시 어느 시점에 
취소를 하는지에 따라서, 
복잡해지고 결제 취소 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결제 승인이 되었다고 해도 
실제 카드 대금을 고객에게 청구하기 위해선 
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발생한 전표를 
카드사에 매입시켜야 하며, 

매출전표를 매입하는 시기는 
통상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이 
영업일 하루 동안 발생한 전표를 모아 
익일 일괄적으로 카드사에 매입처리를 하고,

소형 가맹점의 경우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일 결제 건에 대해선 
바로 전표를 매입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자 결제 방식이 아닌 
직접 카드 결제 전표에 
결제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압인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 
처리 시간이 길게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 가맹점에서 카드로 
구매한 물품을 반품하여,
빠른 처리를 받고 싶으시다면, 
결제 당일에 취소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결제 당일에 취소할 경우 
카드 매출전표가 
카드사에 매입되기 전이기 때문에 

즉시 취소 가능하며 
카드 한도금액도 바로 
원상 복구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물품을 구매한 지 
하루가 지나 취소 결제를 하게 되면 
이미 매출전표가 카드사에 매입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제 취소 건에 대한 
매출전표 매입이 다시 이뤄지는 한편 
취소되는데 2~3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취소처리를 하려면 
당일에 결제 취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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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신용카드 결제 과정과 
결제 취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