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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투자 방법 정리 (직접투자,ETF,예적금)
    쉽게 보는 금융정보 2022. 10.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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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채권투자 방법 정리

    예전에는 채권투자가 
    자금도 많이 들고 
    고액투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채권에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증권사 계좌만 가지고 있다면,
    직접투자도 가능하고 
    채권 ETF 투자도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채권투자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들도 생겨났습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채권 투자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채권의 뜻과 투자 방법에 대해서 
    저와 함께 빠르고 쉽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채권이란]

    첨부1
    채권의정의

     

    첨부2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


    채권은 쉽게 말해서 
    돈을 빌리고,
    그 증거로 써주는 차용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정부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특수법인, 일반법인 등이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일정한 조건에 따라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채권은 발행기관과 이자지급방식 
    그리고 상환기간에 따라서 
    그 종류가 분류가 되는데,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금융채, 회사채 등으로 분류되며 
    국채는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을 말합니다. 

    세금이 부족하거나 사회간접자본에 
    소요되는 자금이 부족한 경우 
    국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합니다. 

    회사채는 회사가 발행한 채권을 말하며,
    금융채는 은행이나 신용카드회사 등의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이표채, 할인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표채는 표시된 이자를 
    지급일에 받는 채권을 말하며,
    할인채는 할인해서 파는 채권을 말합니다. 

    상환기간에 따라 단기채와 장기채로 
    나누어집니다.
     
    단기채는 만기가 1년 이하인 채권을 말하고, 
    장기채는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을 말합니다.

    보통 채권에 투자할때 
    안정성, 유동성측면, 수익성을
    따져보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첫 번째. 안정성 측면에선,
    채권의 발행주채가 주로 
    정부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특수법인이나 일반법인 등 
    비교적 안정성이 뒷받침되는 
    주체들이 발행하여 
    안정성이 높으며,

    시장위험은 체계적위험으로
    시장 가격이 채권 매입 가격보다 
    하락하는 경우에,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함으로써 
    위험을 회피할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유동성 측면에선
    보통 채권의 경우,
    유통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며 
    당일 결제이기 때문에 
    주식보다 유동성이 뛰어납니다.

    채권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자본수익과 이자수익이 있습니다.

    세 번째. 자본수익성을 따져볼 때 
    채권 가격이 매입가보다 오른 경우,
    유통시장에 매도하면 
    자본소득을 얻을수 있으며,

    만기까지 보유시,
    약속된 발행이자율 만큼의 
    이자수익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채권투자방법 - 직접투자]

    첨부3
    채권 직접투자 예시


    채권투자방법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직접 채권을 사는 방법입니다.

    직접투자라고 불리우는 방법이며,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증권사 어플에서 
    금융상품에서 채권을 선택하고,
    매매를 하게 되는데요.

    금액도 예전과는 달리 
    소액으로도 가능하며 
    주식처럼 쉽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앞서 수익성에 대해 
    설명드린 바와 같이 
    약정된 기간까지 가지고 있으면,
    이자수익을 얻을수 있고,
    매매가보다 시장가가 높아질 때 매도하면 
    자본수익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에 투자할때는 
    투자목적과 금액을 확실히 결정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필요한 시기와 
    채권의 만기일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 하락기에는 장기상품이 유리하며 
    지금과 같이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권에 투자하는것이 
    비교적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만기가 긴 채권을 매입 하여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고,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권에 투자하여 
    이자가 많은 채권으로 
    바로 재투자하는 전략을 펼치시는게 
    좋습니다. 

    채권이 같은 조건이라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한데,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일수록 
    실제 소득과 무관하게 
    많은 세금을 내게 되므로 
    같은 유통수익률이라 하더라도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표면금리란 
    채권의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지급률을 
    채권 표면에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채권 투자시에는 이벤트처럼 실시되는 
    채권 세일을 잘 이용하시면 
    시세보다 싸게 채권 매입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채권은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중도환매가 잘 되는 상품인지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투자방법 - ETF]

    첨부4
    채권 ETF투자 예시


    채권투자방법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직접투자보다 ETF를 통해서 
    간접투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통용하자면,
    가장 큰 이유는
    채권에 대해서 따로 
    머리 아프게 공부할 필요가 없고 
    맘 편히 적립식으로 쌓아 나아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처럼 손쉽게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며,
    보통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 펀드에 가입하면 
    평균 수익률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하시는 분들이 
    주식과 채권을 배분하여 
    함께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 채권투자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채권 가격과 관련하여
    현재는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미국·한국의 중앙은행 금리와 
    채권 시장 금리가 
    더 이상은 오르기 힘들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예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기본적으로 금리가 꺾이면 
    채권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흐름을 타고 
    ETF로 투자하면 
    직접투자처럼 직접 상품들을 찾아서 
    고민할 필요가 없이 
    좋은 상품들이 담겨있는 채권 ETF를 사기만 하면,

    자연적으로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간편하기 때문에 
    보통, 채권투자방법으로 
    ETF를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같은 채권형 ETF라도 
    ETF내의 어떤 종류의 채권이 
    속해 있는지를 살펴보고 

    회사채, 국공채, 장기채와 단기채 등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성격들을 잘 고려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채권 etf 매매 시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시점별로 분할해 
    매수하는 전략도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 채권 금리 상승 시마다 
    저가 분할 매수한 뒤 
    금리하락기에 수익을 실현한다는 식으로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채권투자방법 - 예적금]

    첨부5
    채권 예적금투자 예시


    예적금을 통해서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IBK기업은행의 중금채 또는 
    복리 채 등의 상품에 가입하면 되는데,

    이러한 상품들은 상품명 뒤에 
    중금채 또는 복리 채라는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중금채는 IBK기업은행이 
    안정적인 중장기 자금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수요에 대처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와 
    중장기 대출재원의 조달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하는,
    중소기업 금융채권의 줄임말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기간이 짧으면 
    단기 중금채라 하고, 
    이보다 길면 일반 중금채라고 부릅니다. 

    이 둘의 차이는 
    기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이점으로는
    중금채 상품들을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법에 의해 보호받는 상품이라 
    사실 국가에서 보장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가의 법령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은행의 신용도를 
    담보로 발행하는 
    산업금융채권 및 수출입금융채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며,

    중금채를 발행하는 
    중소기업은행의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정부의 신용등급과 같아서 
    생각보다 안전한 상품입니다. 

    복리채는 이자를 바로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한 후, 만기 시에 원금과 함께 
    이자 및 이자에 대한 재투자이자를 
    한 번에 지급하는 채권을 말하는데 
    이자에 대한 이자가 추가로 지급되므로 
    만기가 길수록, 그리고 재투자 횟수가 많을수록, 
    이자율이 높을수록, 
    단기채보다 이자금액이 훨씬 많아집니다. 

    이러한 복리채는 
    국내 채권시장만의 독특한 이자지급 형태로서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외국의 경우,
    단기채는 할인채, 
    장기채는 이표채가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표채는 
    표시된 이자를 지급일에 받는 채권을 말합니다. 
    정해진 이자금리에 따라 
    주기적으로 만기까지 계속 받는 것으로써 
    가장 보편적인 채권의 형태이며,

    할인채는 이자를 선지급하여 
    채권의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만기 5년까지는 복리채가 발행되고 있는데 
    국민주택채권 외국환 평형 기금채권 
    지역개발 공채 등 
    국채와 지방채는 1년 단위로 
    이자를 재투자해주는 복리채이며 

    산업금융채권 장기 신용채권 등 
    금융채 중 복리채는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재투자해 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복리채는 몇 년간의 이자를 
    고정금리로 복리 재투자되어 받기 때문에 
    투자자 쪽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채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채권을 유통시장에서 사고팔 때 
    적용하는 수익률은 
    바로 복리의 개념을 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금융권의 장기상품 금리가 
    단기 개념으로 발표되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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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게 채권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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