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중앙회 예금 유니온정기예탁금 내용정리

금리부터 이자까지, 가입방법

얼마 전 정부에서
금융기관들의 경쟁적인
금리인상을 막기 위한
언급을 했습니다.

이 언급이 나오자마자
거의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예금 금리 인상을
멈췄습니다.

예금 금리 인상이 멈추면,
자연스레, 대출금리의 인상도
멈춰야 할 텐데,
그래 보이지는 않는다는 게
참 이상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장 높은 조건의
예금상품들은
여전히,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중에서도
신용협동조합,
흔히, 신협이라고 불리는
금융기관의 정기예금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유니온 정기예금]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유니온 정기예탁금은,
중앙회 상품이긴 하지만,
가입단위는 각 지역의
신용협동조합에서 진행됩니다.

아래를 보시면
같은 상품이긴 하지만,
관악신협이나 서부 신협,
양천 신협, 화곡 신협 등등,
각 지역의 신협들이
서로 다른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최고 금리는 5.93% 로,
관학 신협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5.8%로 금천 신협입니다. 

*관악신협 : 5.93%

*서부 신협 : 5.90%

*양천 신협 : 5.90%

*화곡 신협 : 5.90%

*금천 신협 : 5.80%

*대명 신협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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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어느 정도?]

예시로, 5천만 원을
최고금리 5.93% 상품에 넣는다면,
일반과세로 250만 원을
이자로 받게 됩니다.

만약 비과세를 받아,
15.4%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총 296만 원을 이자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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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방법]

비대면 가입으로써,
신협의 뱅킹 앱인
신협 온 뱅크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최소 납입금액은 30만 원입니다.

일단 신협 온 뱅크에
가입이 돼야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계좌를 하나 만들고,
그러고 나서,
예금 계좌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 신협 온 뱅크 앱 설치 및 가입.

2. 가입을 원하는 지역 검색.

3. 해당 지점에서
입출금 일반 계좌 개설.

4. 이후,
유니온 정기예탁금 상품 가입.

계약기간은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36개월 사이입니다.

예금이지만,
적립이 가능한 상품이니까,
돈이 생기는 대로 넣어도 됩니다.

이 방법이 귀찮기는 하겠지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적절히 잘 이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세금우대]

신협에서 예적금 하는 경우,
개인별 3,000만 원까지
이자소득세 14%와
농어촌특별세 1.4%를 더한,
15.4%의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 가능합니다.

지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니,
본인 한도가 남아있는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금자 보호]

신협 역시,
1인당 5,000만 원까지의
예금자보호가 가능합니다.

각 신협은
독립적인 법인체이기 때문에,
개별 신협마다
5천만 원의 보호 한도가 적용됩니다.

즉, A라는 신협에 5,000만 원,
B라는 신협이 5,000만 원의
예금이 있다면,

A와 B가 모두 파산해도,
양쪽에서 최대 1억 원까지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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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신협 중앙회 유니온 정기 예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