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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희망적금 에서 청년도약계좌로, 변경점 내용정리
    쉽게 보는 금융정보 2022. 12. 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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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내용부터 최근 발표소식 까지

    2022년에 시행한 청년희망적금이
    2023년에 청년 도약 계좌로 변경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청년 희망 적금]

    1. 개요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연 10% 금리의 적금을 해지하고
    시중은행 고금리 예적금 상품에
    갈아타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치 기간 24개월과
    월 납입액 부담을 느껴왔던 청년층이
    금리인상으로 인한 예금, 적금의
    이율이 인상됨에 따라,
    해지를 하는 청년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3월 초 가입자는
    286만 8,000명으로,
    이중, 약 6%에 해당하는
    167,000명이 가입 3개월 이내에
    중도 해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만기 시에 최고 연 10.49%의
    이율을 제공하였습니다.

    일반 수신금리보다는 높았지만,
    예치 기간이 24개월로
    장기 적금인 점으로,
    월 납부에 대한 부담을 느낀
    청년층들이 시중은행의
    단기 적금(3개월, 6개월, 1년)
    금리 인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탈하는 상황이
    보이는 현재입니다.

    불입액에 대한 한도가 있지만,
    연간 12% 수준의 적금 상품도
    나오고 있으며,
    신협의 경우,
    월 100만 원까지 저축이 가능하고,
    우대포함 최대 10% 가까이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과
    최근에 저축은행에서 간헐적으로
    1년간 6.5%의 이율을 제공하는 곳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통화 긴축 기조가
    전망되는 가운데,
    11월에도 금리인상이
    예고된 상황으로,
    이로 인한,
    은행권의 예적금 상품의 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상될 예정으로
    해지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아쉬운 점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변동성이 있게 상품이
    만들어졌다면 하는 점인데요.

    당시 가입은
    기준금리 1% 수준일 때 나온
    청년정책 상품이기 때문에,
    지금의 3%대와 비교할 때
    실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려되어,
    3개월이나 6개월 단위로
    변동금리가 적용되었어도,
    이러한,
    청년들의 해지 또는 이탈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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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용 정리

    1) 가입 기준

    *나이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 직전연도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금액 2,600만 원 이하,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종합과세 대상자,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가입제한.

    2) 지원내용

    *납입금액
    : 월 최대 50만 원 24개월 가입.

    *저축 장려금
    : 만기 기준 1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 지원,
    2년 만기 시, 최대 36만 원의
    저축 장려금을 지원하며,
    이자 소득세 15.4%를
    비과세로 과세되지 않았습니다.

    *기본금리 : 5%

    *만기 시 지원되는 장려금 포함
    최종 금리 :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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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청년 도약 계좌-청년정책]

    1. 개요

    2023 청년 도약 계좌는
    현 정부 핵심 공약으로,
    내년 하반기에 시행하기 위하여
    대규모 예산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청년 306만 명이 5년간 만기로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는 청년 가입자의
    본인 납입금에 비례하여,
    국가가 기여금을 보태주는 형태로
    출시하기 위해,
    내년에 3,527억 7,200만 원의
    신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 예산은
    청년 도약 계좌 가입 청년들에게
    보태줄 기여금 3,440억 3,700만 원과
    인프라 구축비용 85억 8,100만 원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년정책의 예산은
    개인 및 가구 소득 요건을
    모두 만족할 것으로 추산되는 청년이
    약 306만 명으로 예상되어,
    1인당 월평균
    최대 매칭 지원액이 24,400원,
    청년의 적금 납부율은
    80%로 고려하여 편성하였습니다.

    현재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하여
    가입 대상과 납입 한도 범위
    매칭 비율만 제시했을 뿐,
    운영 형식이나 금리 수준 등
    구체적인 상품 구조는
    예산과정 및 금융권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예산 심사 시점까지
    적금 형태로 운영할지
    적금형과 투자형 중
    선택할 수 있게 할지 여부와,
    금융사가 지급하는 기본금리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지 등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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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표된 내용

    1) 기존 발표 - 1억 통장, 10년

    현 정부 선거 때부터 공약한
    청년정책으로
    본래 1억을 모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5,724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최근 발표 내용에 따라
    5년 5,000만 원 정책으로 변경되었고,
    당시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지원금은 본인 납입액과
    정부 지원금 포함,
    총 70만 원으로 10년간 운영하여,
    월 기준 30만 원에서 60만 원을
    본인 부담하고,
    정부가 1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복리로 지원하여,
    10년 만기 시 1억 원의 목돈이
    마련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장기 적금으로
    실효성을 확인한 결과,
    최근 5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현재 - 5,000만 원 통장, 5년

    가입 자격은 19세~34세이며,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여야 대상이 됩니다.

    계좌 만기는
    공약 과제 단계에서 제시된
    10년에서 현실성을 고려하여,
    5년으로 줄여졌으며,
    월 납입액은 40만~70만 원으로
    정부가 지원해주는 기여금은
    납입액의 최대 6%로 산정하였습니다.

    금리는 시중은행의
    5년 만기 적금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형태로
    정해질 전망으로,

    현재 시장금리 상황 등으로 미뤄봤을 때,
    만기인 5년 뒤에는
    최대 약 5,000만 원의
    목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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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게
    2022년의 청년희망적금과
    앞으로 시행될
    2023년의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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