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종류별 뜻과 의미 내용정리

종류별 금리에 대한 뜻 과 개념 총 내용 정리

은행에서 사용하는 금리의 개념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기준금리, 가감조정금리, 가산금리에 대해
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 읽는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인생 살아가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준 금리]

중앙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기준으로 삼는 정책 금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RP매매, 
자금조정 예금과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동향, 국내외 경제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결정하며 
공시하고 있습니다. 

통상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가 결정하는 
미국 기준금리와 연동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금리는 
예금금리, 대출금리 등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실물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의 금리 발표에 
모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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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금리 = 돈의 가격.
이라고들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은 대출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가면,
돈이 필요한 은행이나 개인들은 
자금조달을 하기 위한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투자를 줄이게 되겠죠.

투자가 줄어들면,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게 됩니다. 

대출이 많다면,
이자 갚는데 돈을 더 써야 하니까,
개별 가정이 쓰는 비용도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에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국내뿐 아니라 
미국의 금리가 더 높은 수준으로 
인상된다고 한다면,
해외 자본이 국내를 떠나게 됩니다. 

국내 은행보다 미국 은행이 
더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하면,
당연히 미국 쪽으로 하는 경우가 
많을 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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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금리]

한국은행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금리를 정하고 나면,
은행들은 그걸 기반으로 
본인들의 상황에 맞는 
가산금리를 정합니다. 

이는 
은행이 개인들에게 대출이나 
예적금 상품을 판매할 때,
얼마의 금리를 적용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높아집니다. 
영어로는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표기 시에는 basis point 
베이시스 포인트라고 표현합니다. 

0.5% 차이면 50bp라고 표현하는 식입니다.

은행에서 개인이나 법인에 
대출해줄 때는,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과 
대출을 실행하고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법적인 처리비용, 
은행의 목표이익률 등을 
고려하여 가산금리를 정하게 됩니다.

이를 리스크 프리미엄, 
유동성 프리미엄, 
신용 프리미엄 등등으로 부릅니다. 

즉, 기준금리를 대출금액의 원가라고 한다면,
가산금리는 은행의 영업활동과 
수익성을 위해 
더해지는 것이라고 아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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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결 금리]

이외에,
이러한 개념도 있습니다. 

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의 
실적에 따라,
영업점장이 은행 본부의 승인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우대금리를 말합니다. 

즉, 상부 보고 없이 
지점장이 대출 이자를 좀 깎아 주거나,
혹은 예금 이자를 조금 얹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은행에 거액의 대출이나 
예금을 하거나 
혹은 은행과 거래내역이 많은 
고객에게 직접 현장에서 적용되는 것이라,
고객별로 달라지게 됩니다. 

* 최근에는 은행별 대출금리 공시에서 
본부장, 영업점장의 전결금리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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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기준금리, 전결금리, 가산금리 의
뜻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